<인천서부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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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골마을』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
인천서부소방서는 서구 석남동 소재 절골마을 마을회관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화재없는 안전마을』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 주택지역에 대하여『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여 자체 대응능력 향상과 화재․소방안전의 중요성 인식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실시했다.
또한『화재없는 안전마을』현판식과 함께 명예소방관을 위촉하여 화재예방 및 활동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을어르신들의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전기･가스시설 등의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서부소방서는 또한 15일 서구 검단동 소재『태정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 차명희씨는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명예소방관으로써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