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직원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교육

 인천서부소방서는 심곡동 소재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점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점 전 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안전관리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한국전력공사측의 요청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의 원인 및 초기 대응요령, 화재예방과 비상시 인명대피요령, CPR 등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한 초기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과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등 생활속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에게 화재나 전기사고 등 출동 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자위소방대의 효율적 운영 등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