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소방전술훈련 경연대회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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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 강한 능력 있는 소방대원 양성 -
인천서부소방서는 29일부터 5일간 서구 가정동 루원씨티와 문학경기장에서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대원 양성과 전술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전술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소방전술훈련은 9월 6일 실시하게 될 소방전술 경연대회 인천시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훈련으로,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4인 1조로 화재진압을 실시하는 방법인 4인조법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경연대회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가정동 루원씨티와 문학경기장등에서 8일간의 최종 훈련을 거쳐 9월 6일 문학경기장에서 실시하게 되며, 인천 8개 소방서 중 우승한 1개 소방서가 인천시 대표로 10월 13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