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 구해>
- 신현119구급대, 신속한 응급처치로 기도폐쇄된 응급환자 살려 내 -
인천서부소방서 신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신속한 응급처치와 빠른 이송으로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였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16분경 서구 신현동 중앙시장 내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신현구급대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는, 여성 1명이 시장통로에 의식없이 쓰러져 있었으며, 입 안에서는 이물질이 발견되고, 의식과 호흡이 없어 얼굴에서 청색증이 나타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신현구급대는 기도폐쇄를 의심, 재빨리 이물질 제거와 기도확보, 산소투여 등 그에 따른 신속 ․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실시하였으며, 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무사히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다.
자칫 사망사고으로 이어질 뻔 한 위급한 상황에서 귀중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목격자의 빠른 신고와 구급대의 신속한 출동, 정확한 응급처치, 안전하고 빠른 이송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119구급대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나와 내 가족의 그것처럼 생각하며 근무에 임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면, 언제든지 한발 더 빠르게 달려가는 구급대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