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화재예방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 협조지원체제 강화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6일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인천서구청 등 서구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열고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사항 공유 및 화재취약 거주시설 등 서민 정책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제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대책협의회에서는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지역 환경을 고려한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기관 간의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종합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

  주요내용은 지역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관, 단체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방안, 유사시 긴급대응 공조체제 확립 방안, U-안심콜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통한 친 서민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맞춤형 안전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중점 논의 했다.

  회의를 주관한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을 방지하여,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