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소방안전 기반조성』을 위한
부평소방서, 다문화가족 119안전체험 교실 운영
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부평구 다문화지역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주부 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안전한 가정생활을 위한 다문화가족 119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열린 다문화 119체험교실은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낮선 문화적 환경에 잘 적응하고, 나아가 안전한 가정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대비한 맞춤형 소방 안전체험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초기소화 방법 및 119신고요령 배우기, 일상생활 속 기초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김문원 부평소방서장은 “우리 부평소방서는 앞으로도 글로벌 맞춤형 교육과 참여를 통한 안전의식 제고 및 다문화 가정초청행사 등 안전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