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안전관리 및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부평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 마을」운영
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대책 강화의 일환으로 부평동 18통 55~65번지 일대 등 2개 지역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 및『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졌다.
대상으로 선정된 부평동 18통은 총 86세대수 153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부평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은 대로변과 접해있으나, 밀집지역 내부로 진입이 어렵고 화재 발생시 주변으로의 연소 확대 위험이 크며 진․출입로가 협소해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곳으로 신속한 진압이 어려움이 상존하는 곳이다.
『화재없는 안전마을』현판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마을 현판 부착 행사에 이어 통장 등 4명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노후주택, 소외계층에 대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유관기관 합동 주택안전점검 ▶주민대상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부평소방서(김문원) 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운영으로 주민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의식을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추진하는데 전직원이 협력하겠으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