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수) 오후, 인천소방안전본부 재난상황실에서 제7호 태풍 「카눈」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태풍 「카눈」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해안 지역을 통과 할 것으로 예상, 강한 비바람과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총괄반과 각 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인천기상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인 한상대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이 태풍 내습에 따른 상황대응과 사전대비 대책에 대해 진두지휘하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