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부평소방서는 십정동에 위치한 미혼모시설『세움누리의 집』을 방문하여 입소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외계층 아카데미를 운영했다.『세움누리의 집』은 1972년부터 아동들에게 가정을 찾아주는 일로 복지사업을 시작해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2009년 새 시설로 단장하여 현재 미혼모들의 안식처로 운영중이다.
이 날 교육에서는 화재시 초동조치 및 대피요령 및 유아에 대한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의 응급처치, 유아 화상방지 등 생활안전 교육과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부평소방서는 취약대상 위험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안전아카데미 운영과 관련 교육대상 아동시설 및 노인요양시설까지 확대 운영하여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예방 교육을 통한 가정 및 생활안전 관심도를 증대하고자 안전아카데미를 추진 중에 있다.
안전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전에 부평소방서 홍보교육팀(☎515-9013)으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