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평소방서, 지역안전문화 기반조성의 장 마련
인천부평소방서는 지난 1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부평구청 등 12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형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유사시 재난 대응능력 향상 및 신속한 사고수습체계를 확립하여 겨울철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되었다. 부평구청 등 유관기관 6개소와 부평구 대한숙박업중앙회 인천북부지구 등 직능단체 6개소가 참석하여 소방 환경 변화와 지역여건을 고려한 예방․대응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협조사항을 당부하였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관련 단체와의 대화를 통한 열린 소방행정 구현으로 대형화재 및 재난발생시 유관기관․단체 공조 및 대응체계 확립을 기대해 보며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