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영종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26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과 봉사의 119정신 구현을 위한「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나기」행사를 마련했다.
○ 이번 행사는 영종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영종119안전센터 관내에 거주중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에 필요한 비용을 전달하고 집안을 청소하고 가사를 돌보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 힘들고 외로운 소외계층 가구에 대한 봉사의 손길은 영하의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전달되어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얼어붙은 이웃사랑의 마음까지 녹여주었다.
○ 영종여성의용소방대 문순옥 대장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복지정책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이웃의 세심한 배려와 온정의 손길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과 봉사의 119소방정신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