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이근태)는 2012년에 실시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불시출동(긴급구조 통제단)훈련의 평가결과 각각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이번 평가결과는 지난 한해 인천지역 8개 소방서에서 총 16회에 걸쳐 실시된 긴급구조 및 불시출동훈련을 대상으로 훈련주관기관 평가반의 1차 평가와 인천소방안전본부 평가위원회의 2차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된 순위로, 중부소방서가 각 훈련에서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 훈련 총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제적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국제행사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별 긴급구조대응계획 응용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숙달, 각급 긴급구조지원기관ㆍ단체 공조체계 확립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긴급구조 통제단의 현장대응활동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더욱 다양화․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현대의 재난양상에 적합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일원화된 통합지휘체계를 갖추고 전문화되고 숙달된 훈련으로 2013년에도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