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공항119안전센터에서는 12일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공항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교사와 원생 13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체험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방서 현장을 방문케 함으로써 어려서부터 소방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 자율안전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견학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기초적인 화재예방 이론교육과 소방장비 체험 등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19신고 요령, 가스 및 전기의 안전한 사용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물소화기 시뮬레이션 장비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하는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소방안전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을 조기에 확립해 사고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소방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