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만석119안전센터에서는 25일 중구 송월동에 위치한 천주섭리의집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노인 및 요양보호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교육은 각종 응급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의 응급처치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 노인복지시설인 희망의 집은 10여명의 치매, 중풍, 노인성질환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으로 고생하는 노인 분들이 생활하는 곳으로서, 떡과 같은 음식물 섭취시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 등 노인들의 생활속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만석119안전센터장(소방위 정규성)은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