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는 5일 중구 중산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을 찾아 담요, 쌀, 생필품 등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 이번 지원은 화재피해주민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직원급여 우수리를 모금해 불의의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함으로써,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되었다.
○ 이에 앞서 지난달 1일 새벽 중구 중산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해 15대의 소방차와 40여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한바 있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