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는 19일 국가 비상시를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는 훈련인 을지연습을 맞아 본서 3층에「2013 을지연습 지휘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에서 40여만 명이 참가하는 훈련으로, 중부소방서는 관내 중구, 동구, 옹진군과 함께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가비상대비훈련을 실시한다.
○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과 국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국지도발대응훈련, 주민대피훈련, 국가핵심기반시설 피해복구훈련 그리고 사이버 공격대비 등의 훈련에 중점을 둠으로써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하는 각종 훈련, 전시회, 안보관련 체험행사에 참여해 튼튼한 국가안보의 밑거름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중부소방서에서도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계를 확고히 해 든든한 안보 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