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이근태)는 민족의 대표 명절인 추석절에 대비해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와 재난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중심으로 하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추석을 맞아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비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취약대상에 대한 집중 감시체계를 강화,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피해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 세부 내용으로는 ▲관내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장소 48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유관기관 합동 재난안전 캠페인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및 안전환경 조성 ▲사회복지시설 등 주요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간부 현장 확인 ▲화재예방 당부 서한문 발송 ▲화재취약지역 심야시간 화재예방 순찰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추석연휴는 최장 5일로 전년에 비해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 구축 등 소방장비․인력의 최적 상태를 유지해 국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