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2일까지 추석절 대비 특별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 취약대상에 대한 관서장 예찰 및 서한문 발송 △ 대국민 재난 안전 캠페인 실시 △ 대형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지하철역사 등 중점 취약대상 35개소 특별소방조사를 사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소방시설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추석연휴 전까지 시정조치 완료하여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 및 화재진압태세 구축을 위한 전 직원 비상경계근무 돌입과 연휴기간 중 당번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하여 홈페이지 홍보 등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공단소방서장은“ 명절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 추진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