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에서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이틀간)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 소방전술경연대회 출전을 대비하여 연수구 송도동 소재 투모로우씨티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송도119안전센터는 지난 6월 30일 인천문학야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대회에서 4인조법 종목에서 1등을 차지하여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인천을 대표하여 인천소방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휘자(김선광 부대장)를 필두로 총 5명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화재진압 4인조 법은 1명의 지휘자와 4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복식사다리와 로프 등을 이용해 가상화재를 진압하는 방법으로, 안전성, 신속성, 정확성을 증대시키는 현장 활동 대응능력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종목이다.
인천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장(정희주)은“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관 양성을 위하여 소방 전술 훈련을 연마할 것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