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는 11일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서흥초등학교 119소년단원과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 화재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 이날 캠페인은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함양시켜 안전문화 선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이른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서흥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 어깨띠를 둘러매고 화재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서흥초등학교 119소년단 학생들은 학교 정문과 주변 주택가 일대에서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에 앞장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둔 가을철을 맞아 화재예방의식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 캠페인을 주관한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119소년단원으로부터 시작된 화재예방의식이 작은 불씨가 되어 안전의식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