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이근태)는 4일 동인천역과 중앙로지하상가 등 관내 다중이용 운집장소 9개소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생명의 문 비상구」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써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소방관서 주관의 화재예방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이번 캠페인 또한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적극적인 수행과 안전문화 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의 개선을 위해 중부소방서 전 직원을 비롯해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되었다.
○ 캠페인은 ▲장애물 방치 및 폐쇄 등 행위에 대한 계도 ▲화재예방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 배부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고층건축물 게시판에 포스터 게첩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스티커 부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는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인 스스로가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겨울철 소방안전을 책임지고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