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이근태) 중앙여성의용소방대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119사랑듬뿍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에 나섰다.
○ 이날 행사는 이근태 서장과 신선재 여성대장 및 안형진 남성대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00포기의 배추를 씻고 소금에 절이는 등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는 중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불우이웃 70여 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 신선재 중앙여성의용소방대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우리네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랑과 봉사의 119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