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구조대는 25일 오후 12시26분 경 동구 송현동의 한 공사장에 출동해 강풍에 의해 무너지려하는 가림막을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부구조대원들은 구조대장(소방위 홍두표)의 지휘하에 “대원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대원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동구청 재난관리팀에 협조를 구한 후 현장 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조치 작업을 시작했다.
○ 로프로 쓰러지기 일보직전인 가림막을 지면에 고정시켰고 안전라인을 설치해 시민들을 안전한 통행로로 유도하는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 중부소방서 구조대 관계자는 “어젯밤부터 불어 닥친 강풍으로 임시로 마련해놓은 공사장의 가림막이 쓰러진 것으로 보이며, 시민들은 강풍 특보 등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여 시설물 안전유지에 각별히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