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오는 11일(수)부터 31일(화)까지 20일간 연면적 3만㎡ 이상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현장지도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 이번 활동은 최근 공사장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공사현장 화기취급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작업 전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조치 사항 준수여부 확인,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에 따른 소화시설 비치 여부, 건설자재 적재로 인한 소방출동로 확보 등에 대한 현장지도가 이루어지게 된다.
○ 아울러 2014년 1월부터 4월 말일 까지는 월동기 및 해빙기 공사장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콘크리트 동결방지를 위한 화기취급, 위험물 관리실태, 공사장 안전시설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과 건물 진입로․내부구조 등 소방 활동 시 안전대책에 대한 현장 활동 또한 벌일 예정으로 있다.
○ 이와 더불어 공사현장에서 용접․화기취급 부주의 등 안전수칙 위반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엄정한 법 집행 또한 이루어지게 되며,
○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밀폐 공간 등 환기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의 화기 취급은 폭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며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공사장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또한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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