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용유119안전센터는 1월2일 15:45경 중구 을왕동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밀물로 인해 고립된 요구조자 2명(김◌◌, 남 22세, 이◌◌, 여 22세)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 사고는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있던 요구조자 2명이 밀물에 의한 만조로 바닷길이 없어져 빠져나가지 못해 신고한 것으로, 용유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이 고무보트, 로프, 구명조끼 등을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 구조당시 요구조자 2명의 상태는 양호했으며 신체상 특이한 징후는 발견되지 않아 간조와 만조에 의해 바닷물이 차고 빠지는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의를 환기시킨 후 귀가 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