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한 화목보일러 사용이 주택화재발생 증가로 이어짐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고자 화목보일러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최근 3년간 인천에서 화목난로(보일러) 화재발생은 2011년 17건, 2012년 18건, 2013년 8건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1월 20건(58.8%), 2월 15건(34.9%), 12월 10건(23.3%) 등 동절기에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고 있다.
○ 또한 최근 고유가 등의 이유로 연료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한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대책이 마련되었다.
○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화목보일러 설치 및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배부 ▲화목보일러 제작․설치업자 간담회 등 소집교육 실시 ▲화목보일러 사용시 주의사항 및 관리방법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는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설치와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사용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