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이마트 연수점에 설치한‘화재피해주민지원 모금함’적립금으로 갑작스런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왕모씨(여,78세)에게 생필품(쌀, 라면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은 1월 10일 16시 30분경 남동구 소재 기와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해 화재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하였다.
김기창 서장은“긴급구호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실질적인 화재피해주민 지원을 도모하고 있으나, 화재로 인한 피해는 돌이킬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평소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영수증 한 장이면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쉬운 방법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