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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3년 재난활동 분석

분류
본부
담당부서
()
작성일
2014-02-07
조회수
564
○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가 2013년 재난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는 감소, 구조․구급출동은 증가추세에 있고, 풍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는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먼저 화재는 지난 해 1,574건이 발생, 2012년(1,607건) 대비 2.1%(33건) 감소했으며, 최근 5년(‘09~’13년) 평균(1,737건) 대비 9.4%(163건)나 줄어들었고, 인명피해 또한 지난 해 73명이 발생한 가운데 2012년 90명 대비 15.6%(14명), 최근 5년(‘09~’13년) 평균(93명) 대비 18.1%(17명)가 각각 감소했다.
 
○ 화재 발화 장소별로는 주거(24.5%), 산업(18.4%), 생활서비스(16.5%), 자동차(12.1%) 순으로, 화재 요인으로는 부주의 (37.6%), 전기적요인(30%), 화학적요인(29.4%), 기계적요인(13%), 방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월별로는 1월(10.6%), 3월(9.3%), 5월(8.6%), 12월(8.5%), 시간대별로는 15시~16시 사이, 그리고 인명피해는 15시~18시 사이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 구조출동의 경우 지난 해 26,602건으로 2012년(22,895건) 대비 15.7%(3,617건), 최근 5년(‘09~’13년) 평균(19,373건) 대비 37.3%(7,227건)나 증가 했으며, 구조 유형별로는 벌집제거, 시건개방, 동물구조, 화재, 안전조치, 월별로는 8월, 9월, 10월, 7월 순으로 많이 출동했으며, 생활안전 구조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구급출동은 지난 해 123,622건으로 2012년(121,300건) 대비 1.9%(2,322건), 최근 5년(‘09~’13년) 평균(109,314건) 대비 13.1%(14,308건) 증가했으며, 환자발생 유형별로는 질병, 사고부상, 교통사고 순으로, 질별 중에서도 고혈압, 당뇨,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월별로는 8월, 9월, 5월, 7월, 시간대별로는 08시~09시 사이에 구급차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 지난 해 자연재해는 호우 7회, 대설 1회, 강풍 1회로 사망 1명, 이재민 22세대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약 2.9억원이 발생, 이는 2012년 재산피해액(73억원) 대비 96%(약 70억원)나 줄어든 것이고, 피해시설별로는 공공시설(도로, 하천, 수도 등), 사유시설(축대, 담장, 수산 증양식, 비닐하우스 등), 건물, 선박, 농경지 등의 순서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지난 해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 그리고 자연재해 피해는 감소한 반면, 구조․구급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각종 재난 예방대책 추진은 물론이고, 생활안전 구조․구급 기능을 한층 강화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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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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