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예방총괄팀에서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복지를 실현하고 국민행복 안전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에 걸쳐 단계별로 추진되며 주요 추진사항으로 ▲2016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 1,468가구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안전살핌이 등 자율봉사단 운영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확대 운영 ▲전통시장 내 주거시설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을 통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단계별로 추진되는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며 “사회적 기업 및 단체 등의 관심과 기증을 통해 앞으로는 더 많은 사회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