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는 1월 2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131일간)을 맞이하여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고 있다.
산불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389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산림 776ha의 피해를 가져왔다. 특히 봄철에 발생건수의 68%(182건)이 발생하는 등 집중되고 있어 보다 강력한 산불 예방 및 진압대책이필요하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단계별 추진계획으로는 ▲산림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및 산불 진압훈련 실시 ▲소방헬기 및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산불예방 예찰활동 및 감시활동 강화 ▲농산물, 논․밭두령 태우기 사전신고 및 공동소각제 정착 ▲의용소방대원의 산불감시 및 진화활동 참여 유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창 서장은 “올 봄철에는 야외에서는 안전한 불씨관리를 통하여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여 올 봄은 산불이 없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