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는 12일 오후 중구 북성동1가에 위치한 대성목재공업(주)에서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태세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11대의 소방차와 40여명의 소방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장 내 야적장에서 자연발화에 의해 발생한 화재를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 훈련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시작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출동소방대의 현장부서 및 연소 확대 저지 ▲인명대피 및 부상자 응급처치 후 이송 ▲종합방수 및 화재완전진압 등을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훈련을 주관한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성목재공업(주)의 자위소방대원들이 한층 화재에 대한 적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훈련 중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수정․보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