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구급대에서는 삼산동에 위치한 진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5학년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바로알리기 홍보와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의식을 잃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였고, 실제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심폐소생술 실습 모형을 사용하여 체험할 수 있어서 교육효과를 더하였다.
또한, 소·소·심이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상식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로써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소·심 바로 익히기 홍보도 병행 실시하였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식 교육을 실시해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일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