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장 김기창은 지난 31 ~ 1일 양일간 보루네오가구 등 8개소 공장(목재, 가구, 박스)에 대하여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하고자 관서장 현장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는 화재에 매우 취약한 많은 목재, 가구, 박스 공장들이 입주 해 있다. 이에 인천공단소방서장은 업체를 방문하여 △ 봄철 화재발생 및 안전사고 예방 △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자율 방화관리 능력 등 안전대책 추진사항 검토 △ 화재발생 시 대피유도 및 안전관리 지도 △ 소방관계자의 안전관리업무 추진 및 애로사항 등 면담을 실시하였다.
김기창 공단소방서장은“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을 하나하나 확인점검하고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및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인천공단소방서에서는 오는 4월 4일까지 목재, 가구, 박스 공장 20개소에 대하여 현장예찰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