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심장 살린 대원에 하트세이버 수여
○ 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달 22일 오후 17시 경 동구 송림동의 한 상점에서 갑자기 실신해 쓰러진 환자(조○○, 70대, 남)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살렸다고 밝혔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부소방서 119구급대(소방교 사유동, 소방사 김준현)는 환자의 동공반응과 호흡․맥박 없음을 확인하고 즉각 흉부압박을 실시, 자동제세동기(AED) 부착하여 수차례 심장에 전기충격을 주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환자의 호흡과 의식이 돌아왔다.
○ 119구급차에 의해 인근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한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4일 일반병실로 이동되어 건강을 회복중이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꺼져가는 한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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