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지휘조사팀에서는 16일 갈산동 부평이마트에서 자위소방대와 함께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자율방화관리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차 7대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동원되어 이마트 1층 잡화판매처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내부 연소 및 상층부로 유독가스가 확대되어 다수의 인명구조가 요구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시하였다.
화재발생 초기 자위소방대가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이어 소방출동대가 도착하여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으로 입체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방지를 위해서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활약이 매우 필요하므로 평소 화재에 대한 관심과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