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는 12일 동구 창영동에 위치한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에 방문해 외식조리과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은 학업과정 중 불을 다루는 일이 많은 외식조리과 특성에 맞게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및 기름화재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율적 안전의식이 확립되도록 마련되었다.
○ 또한 연기소화기를 활용해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체험을 함으로써 화재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생들이 스스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 교육을 진행한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안전의식을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특성에 맞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