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이근태)는 22일 영종도의 인천국제공항역과 용유역을 잇는 자기부상열차의 7월 개통에 대비해 안전사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확인점검은 이근태 중부소방서장을 필두로 하여 각 119안전센터장 등 화재 및 재난현장을 책임지고 지휘하는 소방간부들이 자기부상열차 역사 등 현장을 방문해 새로운 개념의 교통수단의 안전한 운행을 확인하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주요 확인점검 사항으로는 자기부상열차 시운전 및 안전운행 여부 확인, 관계인과의 화재 및 구조구급 대응대책 협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출동로 및 소방차량 운용상 장애요인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철도는 사소한 결함으로도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안전점검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사고수습 과정에서 초동대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