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 25일 양일간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에서는 화재 및 재난안전으로부터 취약한 관내 주택지역에 대하여 소방안전망 구축을 위해『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소래경로당 회장 고구환, 청량경로당 회장 정락용)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장도로 55번길 일대(논현동), 연수구 한나루로180번길(옥련동) 일대에 대하여 소방 및 전기 ․ 가스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경로당 및 지역주민을 위하여 급식차 지원 및 혈압, 당뇨 등 기초 건강 체크 실시하였으며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각 각 100대를 보급하여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였다.
행사를 마치고 인천공단소방서장은“이번 행사장 일대는 협소한 도로와 노후 된 다세대주택, 소방용수의 수급이 어렵고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명예소방관 등 마을주민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여 이번행사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주민자율방화능력을 배양하여 화재예방에 전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