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원 인천중부소방서장은 16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주요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지도 및 확인을 실시했다.
○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 대형화재취약대상 11개소에 대해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대표자 등 관계자로부터 각 대상처의 현황과 소방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등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 주요 방문처로는 인천국제공항, 영흥화력본부, 하얏트리젠시인천, 수인선6공구 공사현장, SK에너지인천물류센터, 종합어시장, 재래시장 등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거나 안전사고 등 화재에 취약한 대상으로 선정했다.
○ 김문원 인천중부소방서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는 대상처 관계자의 주의 깊은 안전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해 안전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