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는 18일 오후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사회변화, 도시화 등으로 재난의 복합․다양화 및 대형화 추세와 2014년 AG, APG 개최를 앞둔 시점에 재난예방의 선제적 대비로 실시하게 되었다.
소방차 28대, 소방관 100여명의 소방력과, 유관기관 19개 기관․단체 차량27대, 189명의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훈련 상황으로는 선학체육관에서 경기 중 불순 테러요원이 설치한 폭발물로 추정되는 폭발로 체육관 건물의 붕괴 및 균열이 발생하여 이로 인한 화재와 폭발로 다수의 관람객들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체육관 자위소방대의 초기활동을 시작해서 공단소방서 현장지휘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소방대원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전개했다.
인천공단소방서장 김기창은“관내 경기장에 대하여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다가오는 인천 AG, APG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