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이철호)에서는 인천 서구관내 보호수 와 마을에 대한 사진 전시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시화가 진점됨에 따라 잊혀질 수 있는 우리의 자연 문화재인 보호수와 마을들을
알리기 위해 계획된 이번 전시회는 서부소방서에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 및 소방안전교육
참가자들에게 서구의 보호수와 마을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총 3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1차로는 서구 신현동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315호 회화나무를 비롯한 서구의 보호수 11점 및 해당 보호수가 위치한 마을 사진들이 전시된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으로 서구 시민들 및 소방대원들이 잊혀질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유산들을 기억하고 보호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