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119구조대는 10일 저녁 7시19분 경 동구 송림동의 한 4층 건물 옥상에 쓰러져있어 추락위험이 높은 물탱크를 안전하게 고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강풍으로 인해 지붕위에 있는 물탱크가 쓰러져있어 지상으로 추락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어 사다리를 활용해 4층 옥상으로 진입, 기울어진 물탱크를 안전하게 고정했다.
○ 인천중부소방서 119구조대(대장 홍두표) 관계자는 “강풍에 의한 시설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에 안전점검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