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서방서(서장 이철호)에서는 1년동안 진행된 ‘소방뮤럴아트(벽화전시회)’에 대해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년간 진행된 소방뮤럴아트는 ▲1차『동심』, ▲2차 『추억』, ▲3차『치유』, ▲4차『희망』
으로 총 4회에 걸쳐 전시됐으며 총 5,000명 이상이 방문해 전시회를 보고 방명록을 남기고
갔다.
 
그간의 행사를 마무리하며 1년간 소방뮤럴아트를 담당한 뮤럴 아티스트 황성보 작가는 작품 4점 및 방명록 4점을 서부소방서에 기증하며 서부소방서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황성보 작가는 “1년 간의 행사를 마무리 하며 무엇보다 값진 경험을 서부소방서와 함께해 기쁘고 소방의 메시지가 작품을 통해 전달되고 소방 공감의 장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철호 서장은 “황성보 작가의 뮤럴아트를 통해 서부소방서가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었고 화재진압 과 구조, 구급출동으로 지친 대원들에게 심적 여유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