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에서는 이동하는 소방차량(랩핑)을 활용하여 예방활동, 훈련 및 화재 출동 시 대국민(시민) 캠페인, 정책, 행사 등을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차량‘랩핑’홍보란 소방차량에 랩으로 감싸듯 광고물을 붙이거나 감싸는 홍보로서 저렴한 비용으로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가능하여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홍보방법을 말하며, 이동하면서 국민(시민)에게 직접 어필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 방식으로 어디든 이동 가능해 온라인 홍보(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보다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직할 센터인 고잔119안전센터의 소방차량에 길 터주기 등 다양한 홍보이미지를 부착하여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시범운영이 끝나면 전 119안전센터에 보급해 홍보를 전개 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공단소방서장 김기창은“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사회적 이슈 및 시기에 맞는 맞춤형 홍보로 국민에게 친숙하고 신속한 이미지의 소방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