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26일 산곡동 샤미나드의 집에서 시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층을 수렴하여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노인요양시설 맞춤형 안전컨설팅 현장 체험을 진행하였다.

  최근 장성노인병원 화재 등 노인요양시설의 안전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종사자 및 환자들의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시설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고충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이 날 현장 체험은 요양시설 내 안전 위해요소 및 재난 발생시 피난 경로 등 안전시설 확인, 시설 이용중인 환자에게 급식도우미, 말벗 등의 활동을 실시했고, 전 직원이 그동안 급여액의 일부를 모은 성금 전달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계인 및 환자 가족들에게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도 실시하였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이 날 체험을 마치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꾸준히 소통하고,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더 많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