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비 합동 소방훈련
○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14일(화) 오크우드호텔(연수구 컨벤시아대로)에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인천APG)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훈련은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유사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APG 대테러안전대책본부와 공단소방서가 주관하고 경찰, 오크우드호텔, 시설관리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 훈련은 고층건물 화재발생을 가정하고 자위소방대의 역할분담에 따른 초동조치, 피난대피구역으로의 인명대피 훈련, 초고층 현장대응매뉴얼에 따른 소방 활동의 내용으로 전개됐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대테러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테러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한 소방 및 안전시설 활용 강화방안을 논하는 등 대회 안전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 한편, 소방안전본부와 대테러안전대책본부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과 APG본부호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이 열리는 문학경기장 등을 대상으로 유형별 훈련과 총체적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립하는 등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공공누리
-
-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