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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부평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실시

분류
부평
담당부서
()
작성일
2014-10-28
조회수
472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2일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한층 더 조성하고 골든타임제 추진 및 현장 5분 이내 출동율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긴급차량 출동 시 피양방법과 피양의무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소방차량 출동 시 피양의무 운전자의 협조가 미흡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연계하여 민방위 훈련일에 긴급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관내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를 지휘차를 선두로 하여 펌프차 · 굴절사다리차 등 총 7대가 소방서를 출발하여 부평구청-부평역을 거쳐 소방서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대열을 이뤄 약 5㎞ 거리를 실제로 사이렌을 켜고 실시하였다.

  출동하는 소방차량에는 홍보용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방송시설을 활용해 소방차 길 터주기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가두안내방송을 통해 홍보활동도 전개하였다.

  소방차량이나 구급차량이 나타났을 때 길 터주기 요령은 ▲교차로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도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를 양보하여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이상 도로는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긴급차량은 1차선 통행) ▲편도 3차선이상 도로는 일반차량은 1,3차선으로 양보(긴급차량은 2차선 통행) ▲횡단보도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춘다 등 길 터주기 요령도 안내했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화재나 구조ㆍ구급현장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민들의 적극적인 양보와 참여가 있어야 재난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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