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송현119안전센터는 15일 인천과 김포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터널 공사현장에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 이번 현장지도는 터널붕괴 사고 시 대응방안 및 공사현장 화재 시 관계자들의 조치사항에 대해 주지시키고 그 밖의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 또한 용접작업 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이행과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 송현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방문 및 안전지도로 대형터널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터널은 신흥동을 시작으로 북항 아래 바다를 통과해 청라방향으로 이어지며, 지하 74m까지 파내려가는 터널공사현장이고 완공예정일은 2017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