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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시형 생활주택 소방안전대책 추진

분류
본부
담당부서
()
작성일
2015-01-21
조회수
572
○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가 도시형 생활주택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 도시형 생활주택의 구조적 시스템 등 총체적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지난 10일 의정부 아파트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 현재 소방안전본부는 연소 확대 요인으로 건축물 외벽이 가연재로 사용되고 있는 점과 건물간격이 협소 한 점, 피난장애 요인으로 1층의 개방형 주자창에서의 다량의 유독가스 유입, 진압곤란 요인으로는 좁은 통로와 주차공간으로 인한 입체적 소방활동상 장애를 문제점으로 손꼽고 있다.
 
○ 이에 따라 1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2개월에 걸쳐 소방특별전수조사에 들어간다. 군․구 등 지자체와 함께 경보․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입주민 대피훈련계획, 건물 간 이격거리 및 외벽재료 파악, 필로티 주자창 설치 및 방화구획 여부 등에 대한 합동조사가 실시되며, 조사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에 대한 법적조치가, 그리고 기타 법령 위반의 경우 관계기관에 통보하게 되고, 더불어 전수조사 자료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대상별 화재진압대책에 사용하게 된다.
 
○ 또한, 주민교육과 실제훈련도 강화한다. 소화전․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화재 시를 대비한 대피훈련이 실시되고, 주택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권고와 캠페인도 전개된다. 민․관 합동훈련은 소방서별 취약대상을 선정하여 고가사다리차와 공기안전매트 등의 인명구조 장비를 활용하는데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 설 명절 이전에 실시하고, 이와 함께 정기적인 훈련체계 또한 갖춘다는 방침이다.
 
○ 아울러 좁은 도로 등 출동장애지역에 대한 진입로 일방통행 지정, 소방차 통행로 황색문자 노면 표시와 주․정차 금지 구획선을 설정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 또한 나서게 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 위험요인을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고, 대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며 “관계자 및 주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또한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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