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는 26일 현장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이들은 공단소방서 구급대 소방교 심정민 등 7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동안 공단소방서 각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등을 통해 환자를 소생시켰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실세동 등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하여 소생시킨 일반인 및 구급대원에 부여되는 명예로운 호칭이며, 환자가 병원도착 전 심전도 또는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심정지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생사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이다.”며“구급대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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